아기랑 푸꾸옥, 푸꾸옥 선셋 맛집 카미아레스토랑 디너

어쩌다보니 푸꾸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저녁식사는 이곳, 카미아레스토랑이다.

여기 선셋이 그렇게 아름답다길래 전날인가 예약해서 방문한 곳.

카미라리조트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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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자연 친화적이고 개발되지 않은 느낌의 리조트.

경사 무엇. 버기보다 걷는게 안전할 것 같은 곳이다..

리조트 로비까지 택시가 가고 그 후로는 걸어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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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해변이 보이는데 진짜 예쁘다.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이쁘다니..

사진을 절로 찍게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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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기가 있어서 야외보단 실내가 나을 것 같아, 실내 오션뷰 자리로 예약했는데

실내라기보단... 야외는 1층이고 우리자리는 2층에 선풍기가 있는 자리라는 것..?

에어컨은 없음 ^^

그래도 다행히 아기의자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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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전체적으로 나쁘지않았다.

일단 뷰가 너무 좋아서 밥보다 뷰밖에 기억 안나는 집..

사진으로도 안담겨서 꼭 직접 가보는 걸 추천하는 곳이다.

아 근데 꼭!꼭! 레스토랑에서 미리 그랩을 부르고 나가거나, 가기전에 돌아가는 택시를 예약하고 가는걸 추천한다.

우린 차가 아무리 기다려도 안잡혀서, 리조트 정문까지 걸어가는데

굉장히 매우 아주 많이 무서움...

다행히 정문까지 가서 옆 리조트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택시 잡았다.

카미아 리조트가 굉장히 외진곳에 있으니 꼭! 주의하고 다녀오시길..동네 개떼만나서 아주 무서웟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