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다낭 한달살기, 다낭 미카즈키 디너 샤브샤브 레스토랑 카란 디너 분수쇼뷰

나는 해외나가면 꼭 한번은 먹게되는 음식이 샤브샤브 혹은 훠궈인 듯 하다. 고기최고

미카즈키는 주변에 먹을만 한 곳들이 별로 없고, 배달에도 한계가 있어 우린 리조트 내에 있는 샤브샤브 레스토랑을 이용했다. 따로 예약하지 않고 5시지나서 조금 이른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넉넉해서 창가쪽으로 앉을 수 있었다. 여기 뷰가 분수쇼할때 최고라며 안내해 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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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식이어서 너무 좋았던 카란.

고기는 주문식이고 그 외 나머지는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과일과 탄산도 있어서 너무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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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에 옥수수 넣어먹으면 닷만 진짜 최상이다 ㅋㅋ

제일 좋아하는 사이드메뉴!

디저트 종류도 많아서 아주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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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기종류를 프리미엄 와규로 시켜서 먹었다.

가격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다낭 물가대비 절대 저렴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 뷰에 이정도면 아깝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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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엇 ㅋㅋ

저녁을 일찍 먹으러 간 이유가 아가들이 낮잠을 하도 안자서 유모차 태우고 리조트 돌아다니다 보니 잠이들어서

그상태로 밥먹으러 간거였는데 우리가 밥먹는 시간동안 둘 다 잘 자줘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다행히 아가들이 분수쇼 전에 일어나서 밥먹으면서 분수쇼는 같이 볼 수 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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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역시 소고기가 최고.

처음엔 종류별로 가져다주고 그 이후엔 우리가 시키면 되는데 소고기만 계속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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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밥먹고 과일도 야무지게 먹고 옥수수 뜯으면서 분수쇼 보는 우리 딸.

야외에서는 소리가 커서 무서워하더니 실내에서 보니까 다행히 너무 좋아했다.

다낭에 아이데리고 4박이상이면 미카즈키 2박정도는 해도 좋은 것 같다.

리조트가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안전하고, 시설이 아이들 위주라 2박은 원없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