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 왔으니 미케비치 뷰도 좀 봐야지! 리조트 말고 도심속에서도 있어봐야지 하고 예약한 알라까르트 투베드룸 오션뷰 스위트룸. 킹침대 2개가 있고, 거실이 있다.
메리어트에 있다가 옮겨서 그런가 일단 너무 좁았다.
이 호텔의 장점은 오션뷰...?
거실쪽에 있는 방은 다행히 안에 화장실이 있다.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만 설치되어있는데
방이 너무 좁아서 잠만 잘 수 있다 ㅋㅋ
캐리어 피는것도 좁았을 정도.... 사진에 보이는 공간이 다인데 2명이 쓰긴 좋을 듯.
우린 아기까지 4명이라.... 좁....
여긴 현관에서 거실로 오는 길 사이에 있는 두번째 방.
이건 딱 침대만 있는 방인데.. 화장실도 밖에있다. 현관옆에 ㅋㅋㅋㅋ
여긴 정말 잠만자야함 ㅋㅋ 와 이렇게 좁을 수 있나 싶었다.
23층으로 가면 루프탑 수영장과 마사지샵이 있다.
우린 수영장 구경만 잠깐 하고 내려왔다. 아주 작게 키즈풀이 있지만 애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은 아니다.
2층은 조식당과 키즈룸이 있다고 해서 키즈룸 구경가봤다.
조식당 안에 있어서 밥먹고 잠깐 놀고가기 좋은 듯. 근데 우리 여기서 구경하러 갔을 때 말고는 가지않은 ㅋㅋㅋㅋ
조식당 메뉴는 나쁘지않다.
음식 종류가 다양하고 음료도 잘 준비되어 있다.
김밥과 김치도 있다.
빵이랑 디저트류도 많아서 하나씩 맛보다보면 배가부름...
전날 체크인할 때 받은 발마사지 쿠폰이 있어서 미리 예약하고 체크아웃 후에 마사지 30분 받고 다른 숙소로 이동했다. 여기 마사지 아주잘함!! 나는 아픈거 싫어하는데 시원하게 너무 잘받았다.
여기 연장 안하고 1박만 한 이유는 일단 우리 방이 너무 더웠다.
에어컨이 나오는건지 안나오는건지 모를정도로 너무 더웠고..
산책하려면 미케비치로 건너가야하는데 오토바이나 차가 너무다녀서 위험해서 건너갈 수 없음.
일단 가장 큰 이유는 바선생.
이거 배란다에 너무많음.... 진짜... 심지어 크지도않고 작은 사이즈라 ...
이동하기 편하고 위치는 좋았지만 애기가 있다면 여긴 비추..
우리도 연박은 생각도 안하고 다른곳으로 빠르게 이동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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