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들어가니 신나서 낮잠안자고 뛰어노는 우리아들
메리어트 근처가 경전철인 LRT 종점이라 그냥 바로 나와버렸다 그랬더니 전철 타자마자 잠들어서 보얼예술특구 가서도 기절 ㅋㅋㅋ
이벤트기간인가.. 전엔 이런게 없었는데..
현지인도 다 사진찍고 가던 칸 ㅋㅋ
다섯시쯤 도착했는데 사람 많다.
플리마켓도 열리고 무슨 공연도 하던데 사람 진짜많았음!! 지나가다 도넛도 하나 사먹고
아주 달고 맛나
단짝이가 한번도 안가봤다고 해서 가본 써니힐 펑리수
먹어보고 맘에들면 회사 선물 사려했는데
타이페이에서 먹은 펑리수 생각하고 먹었다 실망하고
결국 그냥 나와버림 ㅎㅎ 그건 타이페이 가야해..
아직도 자는 우리 아들덕에 저녁먹으러 슬슬 걸어가보자 하고 가는데 해지는게 너무 이뻐서 바로 곤돌라타러 갔다 ㅋㅋ 다행히 아들도 이때쯤 깼다.
90센치 이상 돈내라고 해놓고 우리아들 키 90 안넘는데 ㅋㅋ 돈내야한단다
누가봐도 아가인데 내야한데서 싸우기 싫어서 그냥 냄
15-20분정도 타는데 좋긴 했다.
내려서 전계 우버타고 갔는데 1시간 30분인가 기다리래서 근처 몰 가서 구경하다 왔다.
아기의자 없고,
연기는 자욱해서 눈아프고..
애도 불편한지 보채고 밥이 코로들어가나 입으로 들어가나 모르고 먹은 듯.. 심지어 나중엔 얘네 실수로 우리 이용시간이 잘못되있어서 먹다 주문 안된다해서 나옴.
계산했는데 직원이 자기가 실수했다고 얘기하는데 ㅋㅋ 뭘 이미 짐챙겼는데
응 다신안감.. ㅋㅋ 아기델고 절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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