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 가오슝

22개월 아기랑 대만, 아기랑 가오슝여행 철판요리집 데판야끼

dochi00 2025. 4. 29. 23:57

오후 도착해서 배가 넘 고파서 바로 밥먹으러 이동!

한신아레나! 한신 백화점이랑 헷갈리면 안된다

평일인데도 사람 굉장히 많음!

단짝이가 타이페이 때 부터 먹어보고 싶어했던 철판요리를 이제야 먹는구만.

타이페이때는 첫째가 너무 어려서 못갔는데 이제 우래기 이정도는 먹을 수 있다구여

데판야끼는 지하에 푸트코트들 사이에 있다.

 

다행히 자리나서 바로앉았는데

아기의자가 딱 하나있었다. 매장이 크지않음..

근데 우리 뒤로 더 어린 애기가 있었는데 걔는 의자가 없어서 엄마가 안아서 먹였다 ㅠㅠ 두개는 둬야져...

근데 음식이 왜이렇게 맛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 ㅋㅋ 너무맛있자나...

맨밥도 같이 줘서 애기도 같이먹을 수 있었고

우린 세트메뉴에 아기 먹을 생선구이 추가했는데

주문할때 소금, 후추 하지말아달라고 미리 요청하면 된다. 나중에 비교해보니 우리껀 어마어마하게 짠 맛.

아기가 먹는건 미리 요청하는게 좋은듯..

아니 식당에 탄산이없어서 바로 옆에 마트있길래 요거 레몬에이드인가봐아 하고 샀는데 푸딩인지 젤리인지 나오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랏ㄷ.... 뭐 퍼먹을거라도 붙여줘야지....ㅠㅠㅠㅠ

결국 다시 콜라사서 마심 ㅎㅎ 콜라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