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아 2박 다음은 쉐라톤 1박!
여긴 1베드룸 스위트룸으로 예약했다.
들어가자마자 뻥 뚫린 로비에 웰컴티를 주는데 이게 오이맛이었나.......
여기 수영장이 좋다고해서 궁금했는데 진짜 수영장은 여기가 최고였음..
체크인은 조금 오래걸렸다. 30분정도 기다린듯.. 그 사이에 여기저기 구경하는데 생각보다 시설이 좋았다.






안에 수영용품을 판매하는 상점도 있는데 여기 가격 아주 사악함....ㅎㅎ
단짝이가 수경 사고싶어했으나 가격듣고 사지않았다.








키즈룸이 진짜 좋았는데 가본 키즈룸 중 가장 넓었고, 안전하게 잘 되어있었다.
직원도 두명있었고 딱히 뭘 해주지 않지만 다니면서 청소 열심히함..
튜브에 바람도 키즈룸에서 넣어달라고하면 된다.
체크아웃 때 여기 보내놓고 짐싸는데 안나가겠다고 버텨서 두시간 넘게 논듯..
여행을 올게 아니라 너는 키즈카페를 갔어야....







키즈룸 맞은편에 작은 마트가 있는데 여기서 스타벅스 커피를 구매할 수 있다.
술, 음료, 물, 과자 등 간단한건 여기서 구매가능!
스벅 커피 한잔 마셔보겠다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저렴하지는 않았던 듯.
가격은 우리나라랑 비슷했다.



이건 수영장으로 나가는 길에 있는 쉐라톤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데 술이나 커피나 빵을 먹을 수 있다.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먹지 않았는데 오븐이 있어서 피자도 구워줌 ㅋㅋ




수영장은 유아풀 따로 어른풀 따로 있는데 유아풀은 내 무릎정도 오는 깊이.
메인풀은 조금 깊었던 듯.
근데 수영장 진짜 좋았다. 선글라스는 필수. 눈이 너무부셔서 아플정도다 ㅋㅋ
우리 아들 수영장 오래못노는데 이날은 잘 놀았다. 유아풀이 있으니 좋긴 좋다.
예약한 방에 들어가니 방 너무 이쁨!!
굉장히 쾌적한 느낌이었다.
뭔가 확실히 풀빌라랑은 다른 쾌적함이 있다 ㅋㅋ








네스프레소 커피머신도 있고 냉장고도 있는데 냉장고는 없다고 봐야 할 정도로..
냉각기능을 상실한.......ㅎ
거의.. 물만 넣어야 하는.......
얼음은 프론트에 요청하면 가져다준다.
우린 어른 세명이라 침구류도 한세트 더 요청했고 무료로 받았다.



웰컴! 과일과 마카롱이 있었는데 과일 너무 좋았다.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는 않았고, 아침에 이 과일먹고 나옴 ㅎㅎ



밤에 산책하는데 너무 좋았다.
바다가 바로 앞이라 밤바다 구경하면서 반짝거리는 수영장도 구경하면서 해지니까 너무 덥지도 않고 딱 좋았다.
근데 쉐라톤은 1박만 했는데 필터 무슨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되긴 했나보오..
1박이라 다음날 바로 또 이동해야하니 조식신청은 따로 안했는데 다음에 푸꾸옥 또 갈 일이생기면
쉐라톤은 한번 더 가고싶음 ㅎㅎ 수영장이랑 키즈룸이 너무 만족스러웠다.
여기 조식에 한식나온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다음엔 조식도 신청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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