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 다낭한달

아기랑 다낭 한달살기, 다낭 프리미어빌리지 리조트 근처 맛집 냐벱

dochi00 2025. 3. 25. 08:11

체크아웃 후 점심을 먹고 이동하고 싶어서 구글을 찾는데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한국인 많이가는 곳을 찾아서 여기로 정했다. 프리미어빌리지 리조트 정문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도보로 이동가능하다.

근데 길 건너는게 무섭긴 했다...... 차가 너무 많아서......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았고, 5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갔다.

그래도 한시장이나 미케비치 쪽에 비하면 이시간에 이정도 대기면 아주아주 짧은거겠지...

아기의자가 있긴 한데 굉장히 공간이 좁은편이라 둘은 불가능해서

첫째는 같이 의자에 앉고 둘째만 아기의자에 앉았다.

동생이 쌀국수 한그릇 더 시켰고, 이게 진짜 양념이 너무 맛있었다...

매운쌀국수는 내취향은 아니었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음!

가격도 저렴해서 점심으로 먹기 좋았다.

아가들이 넴느엉의 맛을 봐서 아주 눈이 반짝반짝했는데 이런 짠맛은 태어나 처음이지..?

확실히 해외나오면 풀어지게 되는 듯....

이 많은 짐 가지고 다시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6인에 이정도 짐이면 나쁘지않지! 근데 자꾸 늘어나는건 기분탓인가..